개발 단계에서의 인공지능(AI)과 상용화 단계에서의 인공지능은 다르다. 개발 단계에서는 정형화 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구축되기 때문에 원하는 결과값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 이를 활용할 때는 얘기가 달라진다.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적고, 그 데이터마저 조잡한 저품질이 대부분이다. 벤처캐피탈 펀드인 'MMC Ventures'가 유럽의 AI 스타트업을 조사한 뒤 이 중 40%가 아예 AI 기술을 쓰지 않는다고 발표한 이유도 데이터에서 찾을 수 있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스베툴라나 시쿨라(Svetlana Sicular)가 “2020년부터 AI 하강의 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라고 언급한 부분도 같은 맥락이다. 결국 품질 좋은 데이터, 많은 양의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것인데, 이 역시 현실에서는 어려움이 있다. 많은 인력과 비용, 시간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실제 세계의 규칙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적은 양의 조잡한 데이터’로 신경망을 학습시키기 위한 새로운 기계학습 이론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AI 전문가들의 의견이 설득력을 얻는다. 현업에서 느끼는 데이터의 목마름 그런데 정말 인공지능 현업에 있는 사람들은 데이터의 목마름을 느끼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시회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는 그 해 제조산업의 방향을 미리 제시해주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뉴딜’이라는 주제로 모빌리티와 5G 기반의 스마트 제조시스템 그리고 디지털 트윈과 방향을 같이 하는 메타버스를 제시하며 미래 제조업의 길을 열어주었다. 디지털 혁신의 거대한 움직임 엿보다 올해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는 4월 6일(수) ~ 8일(금)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디지털 혁신에 대한 거대한 움직임 ‘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Together’이다. 이제까지의 디지털 혁신이 제조 선도기업 중심으로 진행된 형태였다면, 이제는 기업의 규모와 사업의 종류 상관 없이 거의 모든 조직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거대한 움직임’으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제조솔루션, 메타버스로 구현되는 제조 시뮬레이션, 실시간 연계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5G 모빌리티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의 모습들이 보여질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충청남도가 충남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이하 충남 수소 특구)에서 ‘가정용‧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실증’을 3월 21일에 착수했다. 충남 수소 특구는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발전, 충전, 이동수단(모빌리티) 실증 및 사업화를 통한 수소경제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2020년 7월에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총 3개의 세부사업에 6개의 실증특례를 부여받은 충남 수소 특구는 이번 ‘가정용‧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실증’을 시작으로 올해 각 사업이 순차적으로 실증에 착수해 규제법령 정비를 위한 안전성 입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간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연료전지 발전은 태양광, 풍력의 입지제한, 날씨에 따른 발전량 변동성 등을 극복해 도심지 저탄소·분산형 에너지원으로 주목을 받아 왔으나 여러 가지 규제로 보급과 확산에는 제약이 있었다. 그래서 국내 부생수소 3대 생산지인 충남의 지역 기반(인프라)으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복합배기 시스템 실증 등 3개 실증특례 과제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추진한다. 첫번째 과제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복합배기 시스템 실증’으로 현재는 저온형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만 하나의 연통에 6대 이하로 연결하는
SK에코플랜트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SK에코플랜트는 3월 21일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증권사의 제안서를 받아 예비후보자 선정 등을 거쳐 다음달 중 주관사단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빠르면 내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진행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선정된 주관사단과 협의 하에 추후 확정된다. 조성옥 SK에코플랜트 Strategy 센터장은 “규모의 경제 전략에 따라 다수의 환경기업 M&A를 성사시키며 이미 국내 최대 환경사업자 위상을 확보했고 수소연료전지·해상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기 때문에 2023년에는 기업가치를 보다 높게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성공적인 IPO 달성을 위한 준비를 완성하는 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20년 본격적으로 ‘친환경 드라이브’를 걸고 국내 초대형 환경플랫폼 기업인 ‘환경시설관리(옛 EMC홀딩스)’를 인수하며 신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후 볼트온 전략에 따라 총 6곳의 환경기업을 추가로 인수해 국내 수처리 1위, 사업장폐기물 소각 1위, 의료폐기물 소각 2위, 폐기물 매립
기아의 전기차 ‘EV6’가 ‘2022 레드닷 어워드(2022 Red Dot Award)’의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분야로 나눠 각 부문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EV6는 이번 레드 닷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혁신적 제품’ 분야에서도 본상을 수상해 기아 전기차 고유의 디자인 혁신성을 인정 받았다. 올해 3월 한국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등극한 EV6는 이에 앞서 ‘2022 아일랜드 올해의 차’, ‘2022 왓 카 어워즈(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 올해의 차’, ‘2022 독일 올해의 차 프리미엄 부문 1위’, ‘2021 탑기어 선정 올해의 크로스오버’ 등을 잇따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EV6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다양한 목재 작업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한 ‘충전 네일러 2종’과 ‘공압식(에어) 네일러 4종’, 그리고 ‘12V MAX 브러쉬리스 충전 멀티커터(DCS353)’를 출시했다. 디월트의 ‘공압식(에어) 네일러 4종’은 타정 후 못 자국을 거의 남기지 않아 완벽한 작업이 가능해졌다. 또한,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작업자들의 손목 피로도를 줄였으며 우수한 그립감으로 작업자의 손에서 미끄러짐을 최소화했다. 충전 제품인 ‘20V MAX XR 18 GA 충전 네일러(DCN680)’와 ‘20V MAX XR 16 GA 충전 네일러(DCN662)’는 고출력 XR 브러쉬리스 모터를 장착해 우수한 가동 시간을 제공하고, 강력한 파워로 단단한 목재에서도 무리 없이 작업할 수 있다. 디월트의 출시 제품 중 ‘16 GA 공압식(에어) 네일러(DWFP71917)’, ‘18 GA 공압식(에어) 네일러(DWFP12233)’는 자체 특허 기술인 ‘스마트 포인터(Precision Point)’ 기능을 탑재해 목재 표면 손상 및 반동으로 인한 작업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하여 범퍼샷 등의 연발 작업에 최적화됐다. 디월트의 공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송전용량을 늘릴 수 있는 그래핀 섬유 기반 전력선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선다. 한전은 3월 15일 KAIST에서 그래핀 섬유 기반 초경량·대용량 전력선 제조 및 양산화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참여 기관과의 공동연구개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동연구개발에는 한전과 KAIST를 비롯해 삼환티에프, 소노인더스트리가 참여한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신재생에너지원 발전 증가로 기존 대비 송전용량을 증대하여 전력을 공급해야 하지만, 현재 송전선로 추가건설은 부지 선정 등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따라서 기존 송전선로를 이용하되 전력선만 교체하여 송전용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신소재 전력선 개발이 시급하여 본 연구과제를 착수하게 되었다. 현재 한전은 금속소재인 알루미늄(전류를 흘려주는 부분)과 강철(인장강도를 유지하는 부분)로 구성된 알루미늄 강심(ACSR) 선재를 사용하고 있어서 기술적으로 송전용량 증대가 한계에 도달한 상태이다. 이에 금속 소재가 아닌 신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전력선 개발에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전은 기술적 대안으로 그래핀 섬유 기반의 전력선 선재 개발과 대규모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나소닉코리아가 마이크로포서드 시스템 기반의 루믹스(LUMIX) G 시리즈 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의 최신 플래그십 모델인 '루믹스 DC-GH6'을 공개했다. GH6는 유효 화소수 2521만 화소 Live MOS 센서를 탑재했고, 로우패스 필터(Low-Pass Filter) 미장착으로 높은 해상 성능을 이끌어내고, 피사체의 세부까지 정밀하게 묘사한다. 신개발 25.2M Live MOS 센서는 기존 기기(GH5)에 비해, 픽셀수를 약 20% 이상 올려 고화소화 하면서도, 매끄럽고 계조가 풍부한 사진·영상 촬영을 실현한다. ISO 감도도 ISO100부터 설정할 수 있어 보다 실용적인 감도 영역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동영상 촬영에 있어서는, 고화소·고해상인 5.7K 60p 기록에 대응, 고속 읽기 성능으로부터 롤링셔터 왜곡 현상을 억제한다. 또한 4K 120p 기록, FHD 240p 기록으로 ‘슬로우 모션을 효과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하이프레임 레이트(HFR)나, 임의의 프레임 레이트로 기록하는 것으로 슬로우부터 퀵 모션 촬영을 실현하는 가변 프레임 레이트(VFR)도 탑재해 1fps부터 퀵 모션이나 FHD로 최대 300 fps(10비트) 기록에 의한 슈퍼 슬루우의
포스코그룹이 3월 14일 경상남도 양산시에 전기차용 전고체전지 핵심소재인 고체전해질 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착공식에는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 이경섭 이차전지소재사업담당,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 김태흥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은 기념사에서 “포스코그룹은 친환경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양·음극재 등의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차세대 배터리 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혁신으로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고체전지는 리튬이온전지(LiB, Lithium-ion battery)의 4대 소재인 양·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중 전해액과 분리막을 고체상태의 이온전도 물질로 대체한 차세대 전지로 2030년부터 시장이 본격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연성이 높은 전해액을 사용하지 않아 폭발 위험이 감소되는 등 안전성이 대폭 강화되고 에너지 밀도가 높은 양·음극재 사용이 가능해져 전기차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 포스코그룹은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를 출범한 후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7대 핵심사업 중 하나로 선정, 양·음극재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차세대 배터리 소재 시장을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이 이미지의 왜곡 없이 25% 늘어나는 신축성 메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 기계연 나노역학장비연구실 장봉균 선임연구원과 연구진은 잡아당기는 방향에 따라 늘어나면서도 이미지 왜곡이 없는 마이크로 LED 신축성 메타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연구성과를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프론티어 사업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의 지원을 받아 2019년도 수행하고 있는 ‘Micro-LED 기반 메타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됐다. 기계연 나노역학장비연구실은 2008년부터 마이크로 LED 전사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진은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역학적인 특성을 갖는 역학 메타물질의 설계와 제조 기술을 활용하여 세계 최초로 신축 디스플레이를 잡아당겨도 이미지의 왜곡이 없는 3인치급 마이크로 LED 메타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 고무와 같이 자연계의 신축성이 있는 물질 대부분은 가로 방향으로 늘렸을 때, 세로 방향으로는 줄어든다. 따라서 신축성 디스플레이를 구현했을 때, 표시된 이미지가 왜곡된다. 이는 신축 디스플레이도 마찬가지였다
KAIST(전기및전자공학부 이정용 교수 연구팀)가 페로브스카이트 퀀텀닷(양자점) 층에 직접적인 자외선, 전자빔 처리나 용액 가둠막 없이 고효율을 낼 수 있는 RGB 패턴 발광 다이오드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 페로브스카이트 퀀텀닷은 높은 외부 양자 효율과 색 순도를 가지고, 퀀텀닷 내부의 할라이드 음이온의 종류와 그 비율에 따라 밴드갭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져 차세대 디스플레이 발광 물질로 주목받고 있는 물질이다. 하지만, 페로브스카이트 퀀텀닷은 용매 분산을 위하여 긴 탄소 사슬을 갖는 절연 유기 분자가 퀀텀닷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전자 소자로 적용 시 낮은 성능을 갖게 하고, 패터닝 공정에 사용되는 자외선 및 전자빔 처리에 취약해 디스플레이를 만들기 위한 픽셀 패터닝 공정이 매우 어렵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공정은 페로브스카이트 퀀텀닷 주변의 절연성 유기 리간드(결합 분자)를 전하 수송이 유리한 유기 리간드(결합 분자)로 교환해 발광 다이오드 성능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퀀텀닷 내부 할라이드 조성 비율을 조절하는 할라이드 음이온 교환을 통해 퀀텀닷 박막의 발광 색상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연구팀은 더 나아가 페로브스카이트
두산중공업이 사명을 변경한다. 두산중공업은 3월 8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3월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로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새로운 회사명인 ‘두산에너빌리티(Doosan Enerbility)’에서 ‘Enerbility’는 ‘Energy’(에너지)와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를 결합한 조합어이며, 그 결합을 가능하게 한다는 ‘Enable’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회사가 영위하는 사업의 본질적인 핵심 가치를 표현하면서, 두산에너빌리티가 만드는 에너지 기술로 인류의 삶은 더 윤택해지고 동시에 지구는 더욱 청정해 지도록 하여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사명은 회사의 현재 모습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담아내기에 충분하지 않은 면이 있었다”면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부합하고 회사의 미래 지향점을 제시하는 사명으로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현재 가스터빈, 수소, 해상풍력, SMR(소형모듈원전)을 성장사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3D프린팅, 디지털, 폐자원 에너지화 등 신사업도 적극 발굴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ㆍ이 콘텐츠는 유니버셜로봇에서 진행한 웨비나 '협동로봇을 활용한 쉬운 로봇 자동화 ’에서 나온 질문과 답변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정리 | 헬로티 조상록 기자 Q. 협동로봇이 펜스 설치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공간의 활용성도 좋은 것은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협동로봇은 느리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제조 환경에서는 생산량 또한 매우 중요한 검토사항이잖아요. 그래서 협동로봇에 사람의 접근을 감지하는 안전센서 등이 있다면 최고 속도, 안전 속도 구분하여 동작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가능한가요? A. 협동로봇이 사이클 타임이 느리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산업용 로봇이 속도가 빠른 것은 사실입니다. ‘산업용로봇 vs 협동로봇’으로 보면 느린 것 같지만, 전체적인 생산량을 보면 비슷합니다. 협동로봇은 안전성 평가를 받는데요. 이 평가 기준이 250mm/s 이상으로, 움직이는 로봇일 때입니다. 바꿔 말하면 협동로봇은 250mm/s 이상으로 움직이며 이 속도는 사람의 일반적인 팔 동작보다 빠릅니다. 그리고 협동로봇에 탑재된 안전센서 기능들은 산업안전보건법의 기준 하에 대부분 협동 작업 환경을 커버합니다. Q. 기존 산업용 로봇과 협동로봇의 가격
데이터 및 랜섬웨어 보호 솔루션 제공업체인 아크서브(Arcserve)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와 구글 워크스페이스 환경에서 쉽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SaaS 백업 제품을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아크서브 SaaS 백업'은 블록체인 기반 알고리즘을 사용한 클라우드 데이터의 불변조 백업, 유휴 상태 및 전송 중에 암호화된 데이터, 안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한 다중인증체계(MFA, Multi-Factor Authentication)를 적용했다. 또한 스토리지 용량을 무제한으로 확장할 수 있어 회사의 각종 정책이나, 정책 변경에 쉽게 대응할 수 있다. 이 외에 최소 2개 데이터 센터에 저장된 4개의 데이터 백업 복사본을 항상 사용할 수 있어 SaaS 기반 워크로드에서 데이터를 완벽히 보호할 수 있다. 데이터는 덴마크(코펜하겐), 독일(프랑크푸르트), 영국(런던), 미국(워싱턴 DC), 호주(시드니)에 있는 5개의 데이터 센터 중 한 곳에 저장된다. 아크서브 SaaS 백업의 또다른 장점은 초기 설정 시간이 5분 미만으로 구현이 쉽고, 각종 기능을 통해 데이터의 빠른 검색 및 복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실제 아크서브 SaaS 백업의
LG전자가 테이블 위에서도 손쉽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식물생활가전 신제품 ‘LG 틔운 미니(LG tiiun mini)’를 출시했다. LG 틔운 미니는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을 켜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다. 크기는 침대 옆 협탁, 사무실 책상, 식탁 등에 배치할 수 있을 정도로 작아졌다. LG 틔운 미니는 별도의 문이 없는 개방형 구조여서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더 가까이에서 보고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상단의 LED 조명은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공간에서도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식물이 어느 정도 자라면 제품 하단에 수납돼있는 연장막대를 설치해 LED 조명의 높이를 보다 높게 조절할 수 있다. 신제품은 씨앗, 배지 등이 일체형으로 담겨 있는 씨앗키트를 사용해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 특히 씨앗키트는 흙을 사용하지 않아 흙먼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꽃, 허브, 채소 등 재배할 수 있는 식물 종류도 다양하다. LG전자는 ▲주황색 메리골드 꽃과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채소인 청경채를 함께 담은 ‘어여쁘고 소중한 패키지 A(Beloved Beauty A)’ ▲루꼴라와 비타민으로 샐